파이썬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인터렉티브 셸과 텍스트 에디터입니다. 

왜 두 가지나 있을까요?

무엇때문에 파이썬 책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걸까요?

1. 인터렉티브 셸
2. 텍스트 에디터


파이썬을 막 배우는 입장에서 알면 되는!

★★★★★ 아주 간단한 버전으로 설명을 드리면요. 

 
인터렉티브 셸
코드 한 줄 넣고 바로 결과 확인할 수 있고

텍스트 에디터
코드를 확인하려면 파일로 저장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책에 실린 코드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 인터렉티브 셸   인터랙티브 셸

위의 캡쳐 화면처럼
한 줄 한 줄 입력할 때마다
바로 바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코드를 막 공부할 때
결과를 빨리 빨리 확인할 수 있어서 좋겠쥬?! (참 쉽쥬?!) ← 백선생처럼 읽어주세요.

▼ 텍스트 에디터
아래 코드를 전부 입력 및 저장한 후

저장한 파일을 실행해야 아래와 같이
입력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입력한 코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셸’이 좋은게 아닌가요?”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셸’은 바로 바로 입력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바로 결과가 나오기에 중간에 수정을 못한다는 점!!!

 

수정을 못하면 바로 다시 쓰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우리가 배우는 입장이라서 틀리면 다시 쓰면 되지만

엄청 긴~~~~~~~~~~ 코드 써야 하는 경우에는 (뭐, 복잡한 거 만들 때)
중간에 수정이 안 되면 힘들겠쥬?!

 

 파이썬 공부하실 때,

중간중간에 나오는 예제는 인터렉티브 셸로
‘직접 해보는 손코딩’은 텍스트 에디터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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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 봤는데도 ‘난 모르겠다!’ ‘헷갈린다!’ 싶으면

>>> 요 꺽쇠 세 개가 나오는 코드는 무조건
인터렉티브 셸로 입력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더 쉽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