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숨찬 염소예요.

발표할 때 당당해지고 싶어요.
숨찬염소 숨찬염소 · 2023-01-13 14:15 · 조회 1043
전체 8

  • 2023-01-13 18:34

    처음부터 잘할 수 있는 보통 사람은 많이 없다라고 생각해요
    시작은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중요한 발표가 있을 때는 팀원들에서 부탁을 하고 매일매일 발표 시간에 맞추어
    음성 녹음을 하면서 당당해 질 때까지 꾸준히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자료의 이해가 부족하다라던지, 스크립트가 매끄럽지 못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하고요

    마지막으로 질문/답변이 있을 경우 예상 문제를 만들어 연습니다.

    발표가 끝나면 팀원들과 회식하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23-01-15 14:10

    모닝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들었는데
    긴장될 때 사람들의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고 해요.
    그래서 발표를 할 때는 목소리 톤을 낮춰 가능한 저음으로 그리고 큰소리로 발표를 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낮은 목소리는 침착하게 들려서 듣는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뉴스 앵커들은 저음의 목소리 톤을 갖으신 분들이 많다네요.

    발표는 늘 긴장되고 떨리죠.
    하지만 마음만큼 '내가 여기서 제일 잘났어' 라고 생각하시며 하시면 어떨까요~?


  • 2023-01-13 14:27

    댓글로 해결 방법을 알려주세요.


  • 2023-01-13 15:37

    청심환을 드셔보세요.


  • 2023-01-13 16:45

    저 같은 경우에는 중요한 발표 자리가 있으면 실전처럼 소리 내서 발표를 여러 번 연습해보고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연습을 많이 하고 들어갈수록 당당해지는거 같아요...


  • 2023-01-13 17:09

    대본 (스크립트)을 만들어서 소리내어 말하고 설명하는 연습을 하시면 좀 낫습니다. 스크립트를 만드는것과 연습에는 시간을 들여야 하고 정말 중요한 자리라면 말하면서 완전히 체화 (외우기)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2023-01-15 16:18

    저도 최근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일이 많아져서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는 면접을 볼때나 발표를 해야할때 너무 떨리면 마인드컨트롤을 해요

    우선 심호흡을 하면서 아무나 한명을 대상으로 정하고, 그 사람의 평소 모습을 상상해요
    이 사람은 주말에 침대위에서 배를 벅벅 긁으며 유튜브 보고 있을거야,
    저 사람은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머리를 감지 않았을거야 등 다소 우스운 상상을해요. 그리고 긴장감이 올때마다 그 대상을 쳐다봐요 그러면 긴장이 좀 풀리더라구요

    이건 개그우먼 장도연님의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인데 도움이 될것같아 공유해드려요!


  • 2023-01-16 00:50

    저도요! 그런데 어렵더라고요. 정말 교과서적인 얘기지만 많이 연습하고 많이 말해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이... 진짜 못하겠다고 생각하는데도 계속 하다보니까 조금씩 무뎌지더라구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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