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법, 슬럼프 극복법, 삶의 재미를 되찾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살면서 어떻게
  1.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2. 슬럼프를 극복하며
  3. 잃어버린 삶의 재미를 되찾을 수 있는지
좋은 의견 공유 부탁드려요~!

혼공족짱!
혼공족짱! 혼공족짱! · 2023-01-15 22:28 · 조회 1159
전체 5

  • 2023-01-16 09:01

    안녕하세요, 족짱님. 족장입니다.
    간단한 세 가지 질문 속에 현대인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네요.

    예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회사를 다니고 나서 집-회사-집-회사 반복되는 루트에 삶의 재미를 잃어버리고, 겨울만 되면 어둠이 길어져서 그런지 계절성 우울증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1. 스트레스 해소는 별거 아닌데요, 걷기는 두 발로 하는 기도라는 말이 있어요.
    속는 셈치고 하루에 30분부터 시작해서 3시간까지 늘려서 무한으로 걸었더니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더라구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잡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꼬리를 무는 생각과 걱정은 정신 건강엔 안 좋고 치매에는 참 좋습니다. 이번주는 날이 추운 것 같으니, 날이 풀리면 조금씩 걸어보세요.

    2. 슬럼프는 족짱님의 능력치 최정상을 찍었다는 말이니까 기쁘게 받아들이세요. 실력이 없고 이룬게 없다면 슬럼프 같은건 오지도 않아요.(단호)

    3. 잃어버린 삶의 재미...는 아직 저도 찾아가는 중인데요. 어른(?)이 되고 시간이 점점 빨리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는데는 반복되는 일상이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데이 클래스를 하거나 공연을 보는 등 평소 하지 않았던 활동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스타 스토리에 일상을 업로드 하는 것도 '오늘은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을 했네!'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 2023-01-17 09:00

    저 같은 경우에는 소소한 미션(루틴)이 활력소인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 혼공학습단 참여할 때라든지,
    작년에는 나는 리뷰어다 참여로 1년을 슬럼프 없이 지냈습니다.

    최근에는 어플들이 좋아서 30일, 100일 단위로 운동이나 습관을 만들어 보면
    시간도 잘가고요, 혼자 보다는 주위랑 같이해 보세요 ^^


  • 2023-01-15 23:08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해소하거나 찾았습니다!
    1. 저는 스트레스 해소를 취미활동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액션영화를 본다거나 소설책을 읽는다거나 운동을 하며 풀고 있습니다.

    2. 슬럼프를 극복하는 경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기술을 가지고 공부만 하지 않고 이용하여 무언가를 개발할 때 슬럼프를 극복하였던 것 같아요
    음,, 성취감이랄까요.?

    3. 저 같은 경우 개발자 생활을 하며 지치고 힘들 때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해보고 성취감을 얻는 것으로 잃어버린 삶의 재미를 찾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팔굽혀펴기 하나도 못하는 제가 어느덧 한번에 50개씩 하게 되고 턱걸이를 0개 했었는데 꾸준히 하여 10개를 한다거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여 리뷰를 써본다거나 영화리뷰를 영상제작으로 만들어본다던가 무언가를 도전하며 삶의 재미를 찾는것 같아여 ㅎㅎ


  • 2023-01-17 20:58

    1. 스트레스 해소
    - 잡니다. 숙면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요.
    - 먹는 것도 좋으나, 나이 먹으면 소화력이 따라오지 못합니다. (...)
    - 자는게 싫으면 좋은 음악 들으면서 걷습니다.

    2. 슬럼프 극복
    - 쉽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합니다.
    - 쉬는 동안은 내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나 잘 살고 있는 건가(...)
    - 한발짝 멀리 떨어져서 보는 시간을 갖는 거죠.

    3. 잃어버린 삶의 재미를 찾는 방법
    - 이게 제일 어렵군요;;
    - 대신 글 하나 추천 드립니다. (제가 쓴 글이라서 추천하는건 절대 절대 아닙니다.) -> lazymatlab.tistory.com/152


  • 2023-01-17 22:00

    저는 보통 운동을 합니다! 저녁에 노래 들으면서 동네 산책하거나 아침 일찍 등산을 해요! 힘들면 아무 생각도 안들기도 하고 운동을 하고나면 성취감? 그런게 조금씩 생기기도 해서 저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해요!
    그리고 일단 밖에 나가요! 혼자서든, 누구랑 같이든,, 일단 무조건 재가 생활 하는 곳과는 먼 곳으로 그러다 보면 해보고 싶은게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조금씩 재미도, 스트래스 해소도 했던거 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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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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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를 사려고 하는데, 500GB나 1TB정도의 용량을 가진 것을 사려고 합니다! 외장하드를 사려고 알아보니, 삼성, WD, 도시바, 씨게이트가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외장하드에 대해 찾아봐도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용 용도는 프로젝트 했던 자료, 개인 공부했던 프밍, 학교 수업때 했던 프밍 및 수업자료를 주로 옮길 예정이고, 일상생활 용도로 사진도 조금 옮겨담을 예정이에요! 우리 혼공단 분들은 어떤걸 사용하고 계신지! 어떤걸 추천하시는지 알고싶어요! 추천하시는 제품과 이유 한 줄씩만 남겨주세용 🙂  

에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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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살면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슬럼프를 극복하며 잃어버린 삶의 재미를 되찾을 수 있는지 좋은 의견 공유 부탁드려요~! 혼공족짱!

혼공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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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개발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간단한 웹사이트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저는 아직 할 줄 아는 언어가 많이 없습니다. 웹사이트는 리액트로 어느 정도 구현이 된 상황인데 저는 여기서 로그인과 회원가입, 댓글 등을 구현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언어로 구현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php를 조금 할 줄 알아서 php로 하려고 했었으나 인터넷에 찾아보니 리액트와 node.js가 같이 많이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node.js를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 js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해서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천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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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공분석을 공부하고 있어요. 저는 작은 미니 프로젝트를 제안해 봅니다. 혼공분석 교재에서 "도서관 정보나루"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교재를 따라하다 보니 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년 나는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빌려보았을까? 그래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저의 대여 목록을 웹 스크래핑하고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API로 대여한 도서의 ISBN과 도서 구분 부호를 받아 2022년 어떤 분양의 책을 가장 많이 빌려 보았는지 알아보는 것이죠. 이번 주 저의 목표랍니다. 여러 분들의 더 재미있는 미니 프로젝트 의견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Who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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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을까요?   [ 현상황 ] 20대 후반에 비전공으로 HTML/CSS 배워서 퍼블리셔로 직장에 다니다가 현재 퇴직하고 실업급여 받고 있는데요. 직장 다니면서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상태예요. 근데 퍼블리셔도 좋은데 다하고 싶은게 문제예요. 지금은 프론트엔드 취업 목표로 공부하고 있구요 게임도 좋아해서 그 후엔 혼자 게임도 만들어 보고싶어요. 취업하기 전에 보드게임 만들어서 보드게임 작가로 보드게임 페스타에 작가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제가 만들 게임을 사람들이 와서 친구들끼리 하고, 엄마가 아이랑 같이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다들 피드백해주고 재밌다고 말해줄 때 뿌듯하고 보람있었던 것 같아요. 게임 자체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생각한 보드게임을 PC로 먼저 만들어보자라는 좀 장기적인 꿈도 있어요. 우선순위는 아니지만요. 그래서 지금은 혼자 하나의 웹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서, JavaScript와 SQL을 공부하고 있고, 짧은 스터디로 경험삼아 AI 과정도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저도 모르게 제 머릿속으론 웹 개발 + 게임 개발 투트랙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드는 생각 2 ] 웹개발로 뛰어들 때는 일단은 이 일에서 좋든 싫든 어느정도 성취를 이룰 때까지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학원 다녀서 취업했는데,  일하면서 자꾸 나만의 게임 개발이 내가 원하는 길인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 전에는 내가 하고싶은걸 모르겠어서 내가 좋아하는것을 합치면 이쪽이지 않을까 싶어서 결정하기도 한거거든요. 요즈음 느끼는게 돈 벌기 위해서 어영부영 다른 일 하는 것보다, 어차피 내가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한달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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