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프로그래밍 학습이 문법부터 시작해 오랜 기간 공부해야 했다면, 바이브 코딩은 “날씨앱 만들어 줘”라고 말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마치 친구에게 부탁하듯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컴퓨터를 직접 제어하며 파일을 만들고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까지 진행합니다.
1장에서는 웹 인터페이스로 간단히 시작하지만, 3장부터는 터미널에서 클로드 코드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실행하게 됩니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 AI가 내 컴퓨터에서 실제로 코딩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스스로 실행해 모든 기능을 차례로 테스트하는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변수가 무엇인지, 함수가 무엇인지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에만 집중하면 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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